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에서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가 21일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공무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위원회는 지방청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별 지역여건에 맞는 특색사업을 효율적 산림경영에 맞는 자문 및 상호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7번 국도의 경관가치 창출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장군봉 국유림시범경영계획구 경영구상 방안’ 등 구체적 안건도 논의 됐다.
김판석 청장은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선진 산림행정 마련과 침체되어 있는 목재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토론이 였다” 며“국유림 경영에 있어 각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한 기자 ko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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