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경운대 벽강 아트센터서…지역 홍보 기대
구미시는 최장수 국민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를 희망찬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경운대학교 벽강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은 불산 누출 사고로 인하여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실추돼 있는 구미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새해희망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노래자랑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예심 전일 1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홍보담당관실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녹화는 12일 오후 1시부터 올해 11월 개관된 문화 대공연장 경운대 벽강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국민MC 송해의 진행으로 인기가수의 초청공연과 시민 장기자랑, 농특산물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노래, 장기자랑 등 끼와 재능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42만 시민 화합의 장을 통한 희망찬 2013년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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