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경북북부지역 최초 키토올리고당 활용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권영대)이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키토올리고당을 활용한 비만 성인 여성의 체중과 체지방 감소를 목적으로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추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동성소병원에 따르면 성소병원 검진센터 구현서 소장, 황유순 실장, 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정승은 교수, 한국식품연구원 하태열 박사,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등이 공동으로 내년 초부터 약 12주간 20∼50세 미만의 성인 여성 8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추진키로 했다는 것.
권 병원장은 “이번 임상시험은 지역의 의료수준이나 연구수준이 대도시 수준만큼 우수하고 발전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번 시험과 연구가 지역의 의료와 교육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한기자 ko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