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광 울릉 북면사무소 부면장 `대통령상’ 영예
  • 김성권기자
이희광 울릉 북면사무소 부면장 `대통령상’ 영예
  • 김성권기자
  • 승인 2013.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행정개선·환경시설관리 등 지역사회 발전 기여

 이희광 (52·사진)울릉군 북면사무소 부면장이 교통행정개선과 환경시설관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부면장은 지난 1987년 영남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울릉읍 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23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민봉사행정 구현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엘리트 공무원이다.
 수년전 건설과 교통관리 담당 업무를 담당하면서 혼잡한 교통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관내 사회단체와 수시교류를 통해 지역의 교통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 환경시설업무와 환경미화원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토목과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되는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했으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계도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부면장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보살폈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면민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다가가는 행정을 펼쳤으며 산사태나 낙석 또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에도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정책을 펼쳐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부면장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울릉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