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에 영남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달 29일 오전 영남대는 총장접견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과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영남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R&D 및 인재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선도산업에 선정돼 `그린에너지인재양성센터’를 운영한 결과, 2010년과 2011년 실시된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기존의 교과부 대학 지원 사업들을 통합한 `LINC 사업’에 `기술혁신형’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200~25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분야 R&D 및 인재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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