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익스프레스 이벤트 응모 팬 참여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매년 갖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포토데이’ 행사가 이채를 띠었다.
지난 19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올해 포토데이에는 `스틸 익스프레스’ 이벤트에 응모한 팬들이 참여했다.
선수단 단체 사진 촬영에 팬들이 참여한 것은 포항스틸러스가 진행하고 있는 선수가 직접 찾아가 시즌 카드를 배달하는 `스틸 익스프레스’ 행사 때문이다.
창단 40주년을 맞아 선수단과 팬들의 스킨십 이벤트를 증대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는 시즌 카드 구매 후 `스틸 익스프레스’ 이벤트에 응모한 팬들을 추첨해 선수단 포토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선수단 단체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팬들은 황선홍 감독 등의 곁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선수단과 같이 화이팅도 하고, 늠름한 표정으로 포즈를 잡으며 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가족 전체가 송라클럽하우스를 방문한 정헌구씨는 “멀리서만 보던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기회를 얻어서 나와 딸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다. 시즌 첫 경기가 열리는 27일에는 온 가족이 스틸야드로 총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틸 익스프레스’는 시즌카드 판매가 종료되는 3월 31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스틸 익스프레스’는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매한 후 구단홈페이지(www.steelers.co.kr) 행사 팝업창을 통해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가 직접 시즌카드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한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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