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주사랑실천연합회(회장 윤주호·이하 경사연)는 지난 2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경북도의원 및 경주시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초대회장에 취임한 윤 회장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우리 경주사랑실천연합회는 경주사랑을 기본정신으로 창립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살기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태동한 경사연이 머물고 스쳐간 자리에는 사랑과 봉사의 향기가 그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경사연이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주발전과 사랑을 위해 건전한 비판과 봉사로 사회참여, 21세기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 지역사회와 경주발전에 기여하는 설립목적을 밝히고 이날 창립한 경사연은 지난해 5월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몸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한 이동목욕 봉사과 지체장애인들의 쉼터인 강동면 예티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