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의원 “저성장·저금리 시대
중장기 투자 계획·방안 마련해야”
새누리당 류성걸(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은 18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국부전쟁시대! 국가투자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류 의원은 이날 “국내 자금의 효율적인 해외투자를 통해 국가자산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며 지속적인 국민경제 성장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것”이라며 “국내 공공투자기관 및 금융·투자 업계의 해외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도일 변호사와 이승호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정태영 KDB 대우증권 본부장, 신후식 국회예산정책처 과장, 전병서 중국금융연구소 소장 등 5명이 `국부전쟁시대 국가 투자전략’, `국내자금 해외투자 현황과 문제점’,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 사례’, `일본의 해외투자 사례’, `중국의 해외투자 사례’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한 뒤, 박민호 팀장(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박광웅 팀장(농협중앙회)이 가세해 종합토론을 벌였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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