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테라노바포항프로젝트 선포식을 계기로 관심이 고조된 이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택과 내에 2월 중순께까지 TPP팀을 신설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새로 신설되는 TPP팀은 팀장(주택과장 겸직) 1명을 비롯한 기술직 공무원 4~5명, 계약직(테라노바전문인력) 4~5명 등 9~10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TPP 운영규정은 이미 확정됐다.
이와 함께 박승호 시장은 15일 선포식에서 이외준 한동대 공간시스템공학부 교수, 류춘수 이공건축사소장, 도창환 경기대건축공학과 교수 등 3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팀장을 맡을 진영기 주택과장은 “테라노바포항프로젝트 사업은 포항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바꿀 창조적 사업으로 51만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서 추진해야 되는 협동사업”이라면서 “TPP팀 구성이 완료되면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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