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교육인원 40명 계획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58명이 신청, 1.5대1의 높은 경쟁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열린 환경농업대학은 2기까지 80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은 현재 환경농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품질인증을 받아 친환경농업을 추구하는 동시에 친환경농업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과 참여식 자가 주도형 학습을 통한 개방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작물 재배시 응용 가능한 기초 이론과 농촌 관광학 교육으로 농촌 어메니티 자원 개발과 소득화 방안, 친환경영농실천 관련 일반교양 교육, 영농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선도자로서의 소양을 쌓게 된다.
교육은 오는 3월 9일~12월 7일까지 격주로 금요일 오후 4시간을 이용해 28회 100시간을 교육하며 교육에 소요되는 교육비는 신활력사업비로 지급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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