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내 의료로봇산업 거점으로 성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도, 구미시 등은 7일 구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 `의료서비스로봇 연구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의료로봇연구센터는 로봇전문기업 육성과 전자의료부품기기 개발을 통해 기업의의료서비스 로봇분야의 신규 진출을 돕는다.
이 센터는 우선 올해 가상현실 기반의 운동 재활기기, 운동효과 분석시스템 연구,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윤종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은 “의료로봇연구센터 설립으로 포항 중심인 경북 로봇산업의 공간이 확장됐다”면서 “구미가 국내 의료로봇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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