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재가 장애인·자원봉사자 관광지 나들이…장애극복·이해의 시간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1일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60여 명과 함께 주실 마을과 선바위 관광지 일원으로 `재가 장애인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
`함께 손잡고 건강을 향해 한걸음 더!’라는 주제로 열린 행복나들이는 군과 군장애인복지센터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재활의지를 심어주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열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의 심신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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