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케어·금연 돕기 등
19일 포항서도 행사 예정
포스코건설은 1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건강축제를 가졌다.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된 건강축제는 이날 `건강상담관’, `건강증진관’, `이벤트관’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직원들은 우선 건강상담관을 통해 평소 건강상태를 진단받았으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건강증진관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결과에 따라 정신보건 전문가로부터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금주·금연을 돕기 위해 전문가 상담은 물론 금연보조제 등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는 나사렛국제병원을 비롯해 인하대학교 병원, 김안과, 송도이플란트치과, 연수구정신건강증진센타, 음주알코올센터, 성실메디칼 등 양·한방의 전문의들이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직원 고경아(26·여)씨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관리에 신경이 쓰였는데, 회사에서 건강축제를 개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회사는 오는 19일 포항에서 건강축제를 가질 예정이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