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2013년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추경예산 사업계획 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해 6억4000여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 5월 LINC사업 1차년도 사업실적 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해 2차년도 사업비로 현장밀착형 대학 중 최고액인 48억 원을 지원받은 대구대는 이번 추가지원으로 총 54여억 원의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구대는 2차년도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을 위한 산업체 인턴십과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취업 및 창업 교육훈련 강좌 개설과 학생 참여 산학공동연구 과제 수행, 창업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개발에 집중한다.
최병재 대구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추경예산 사업 평가에서도 산학협력 잘하는 대학으로서의 대구대의 실력이 증명됐다”며, “산학협력의 내실을 한층 더 다지고, 명실상부하게 새로운 산학협력의 메카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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