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상에서 체벌 카페를 운영하다가 적발된 일이 일어났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것을 운영한 것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라 더욱 충격을 주었다.
이런 체벌 카페는 인터넷상에서 음란사진과 체벌사진을 함께 공유하고 보면서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서로 때리고 맞고 하는 사이트인데,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이런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아이를 때리는 어른의 장면이 있어 당혹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이다.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놀이문화가 많이 있지 않아 결국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체벌 카페를 하다가 미성년자 성매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청소년의 성매매는 이런 인터넷 사이트에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임을 더더욱 우리 학부모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관계당국에서는 미성년자들의 인터넷 사용기준에 대해서 강력한 규제를 마련하여 미성년자들에게 체벌사이트 같은 제2의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규제와 학교에서도 이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권오영(의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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