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빈곤아동 삶의 질 향상 나섰다
  • 김형식기자
구미시, 빈곤아동 삶의 질 향상 나섰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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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구미사랑 아이사랑’ 협약

▲ 구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관계자들이 `구미사랑 아이사랑’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김형식기자 ] 구미시는 최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구미사랑 아이사랑’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빈곤가정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권혁철 경북지역본부장, 이상화 경북후원회  구미지회장, 강원술 경북후원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해방이후 아동구호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66년째 맞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구미시 빈곤아동들을 위해 2011년에는 325명 5억83만4000원, 지난해에는 445명 9억2150만원을 지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복지의 유통’이라는 측면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구미지역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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