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달 2·4일 두차례 이스탄불 부르사에서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9월 2일과 4일 2회에 걸쳐 터키 이스탄불과 부르사에서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연계행사로 `한-터키 수출농업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1회차는 이스탄불 엘리트 월드 호텔에서, 2회차는 부르사 농식품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각각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버섯을 소재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공원식 농촌진흥청 박사, 조우식 경북도농업기술원 박사 등 한국과 터키의 버섯전문가 4명이 각국의 버섯재배 현황 및 재배법을 발표한다.
경북도는 2010년 기준으로 전국 버섯 수출액 3888만달러 가운데 50% 정도인 1889만달러를 차지했다.
최성용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터키를 중심으로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로 버섯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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