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가야금 체험·지역 특산품 전시
특히 딸기잼과 토마토잼 시식행사에서 딸기잼은 터키보다 더 맛있다는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토마토잼은 터키에는 없어 더욱 신기한 반응이었다.
또 가야금 체험과 포토존 운영은 터키 현지인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가야금은 드라마에서 봤다며 대부분 알고 있어 가야금 연주 체험에 적극참여했으며 포토존에서는 많은 사람이 몰려 사진 찍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터키 카이세리에 있는 에리지예스 대학 1학년 메르베(21)양은 “가야금을 너무 좋아한다”며 “내년에 한국을 방문해 꼭 가야금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지난달 31일에는 고령군 홍보부스에서 딸기잼, 토마토잼 시식행사에 참여해 직접 관광객들에게 딸기잼과 토마토잼을 나눠주고 가야금과 결정유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고령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김희수 군의장을 비롯 군의원들도 고령군 홍보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령군 홍보부스는 1, 2, 3차로 나눠 현지 도우미와 함께 일일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터키 현지에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