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기간 중 청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렸다.
군은 관광객 밀집지역인 히포드럼 광장에 청도군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형성,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군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유일의 청도소싸움경기장의 소싸움경기 내용과 축제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으며 팸플렛과 관광안내도, 소형 새마을깃발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스탄불 성소피아 성당광장에서 개최하는 `이스탄불 경북 농식품 홍보관’에서는 팽이버섯과 새송이, 미나리 음료, 아이스홍시 등 다양한 지역의 먹거리를 홍보했다.
한편,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난 20일 출국해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청도군의 문화관광 홍보부스 운영과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의 공연을 관람 격려하고, 청도군의 문화관광자원과 우수한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 군수는 “이스탄불 톱바시 시장과의 대담에서 톱바이 시장이 청도의 새마을운동발상지 역사와 청도소싸움경기장의 관광 상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청도와 이스탄불의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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