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최…자전적 이야기 담긴 신곡`생의…’첫 공개
록그룹 K2의 보컬 김성면<사진>이 오는 19일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생의 한가운데서 외치다’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연다.
롯데카드 아트센터는 1일 “김성면 씨가 단독 공연을 여는 건 9년 만”이라고 전했다.
그간 서원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교수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비처럼 음악처럼’ 등의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또 드라마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도 참여했지만 정규 앨범을 발매한 건 2004년 4집 `스위트 스톰(Sweet Storm)’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지난 몇 년간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신곡 `생의 한가운데서 외치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롯데카드 아트센터는 “김성면 씨는 애절하면서도 허스키한 고음으로 사랑받았다”며 “9인조 밴드와 함께 생생한 라이브를 전달하기 위해 소극장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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