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의 옛 금오공대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경찰과 구미지역 대학이 마찰을 빚자 구미시가 중재에 나섰다.
금오공대·구미대 등은 기획재정부에 옛 금오공대 운동장을 산학융합 연합캠퍼스의 운동장으로 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구미경찰서도 새 청사 부지로 사용 승인을 신청해 양측이 마찰을 빚고 있다.
기관장협의체는 구미지역 국회의원 2명,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금오공대 총장, 구미경찰서장으로 구성되고 실무협의회는 구미시, 시민단체, 4개 대학 실무자, 구미경찰서 실무자로 짜여진다.
구미시, 구미경찰서, 금오공대 등은 기관장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통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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