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서울서 반건시·감말랭이·쌀 등 홍보·판촉행사 열어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2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나이스그룹 광장에서 `청정 청도 우수농특산품 다모아전 2013’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1~2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서울 나이스그룹의 협조를 받아 청도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판매행사 하는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청도우수농특산품 다모아전 2013행사에는 이중근 청도군수, 최경환 국회의원, 청도군의원과 도의원, 지역농협장, 생산자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서울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 공략에 나섰다.
또한, 청도반시를 이용한 가공품인 반건시, 감말랭이, 감와인, 감식초, 감막걸리 등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이외에도 청정청도에서 생산되는 쌀, 대추, 모과, 장류, 버섯등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행사를 가져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철을 맞고 있는 청도반시는 씨가 없어 먹기도 좋으며 비타민C가 많아 피부미용과 숙취해소에도 효능이 탁월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전국 유일 씨없는 감 청도반시 매출액은 지난해 1306억원을 올렸으며, 전국 최대 생산지이면서 맛 또한 전국제일을 자랑하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활성화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농특산품을 만들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부자농촌 건설과 도농상생의 길을 열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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