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스팸메일 규제 강화해야
  • 경북도민일보
음란 스팸메일 규제 강화해야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 산업의 발달로 인해서 거의 모든 분야가 인터넷 없이는 안된다. 국가산업도 마비상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터넷상에서 사용되는 이메일로 파고 든 음란 선정성 스팸메일은 미쳐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더이상의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위협을 주고 있다.
 이메일의 익명성과 은밀성을 악용한 음란 선정성 스팸은 이제는 호기심을 끌기 어렵게 되자 점점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서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냥 방치해서는 안될 수위까지 온 것 같다.
 이런 음란성 스팸메일로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메일을 보게되면 정서적인 해악과 성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더더욱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인 것이다.
 상업적 이득을 위해 유해 스팸을 발송하는 행위는 깨끗한 물에 더러운 오염물질을 넣는 범죄행위로 취급돼야 할 것이다.
 스팸 메일에 대한 규제를 더욱 엄격히 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을 크게 강화하여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선정성 음란 메일이 발송되지 않도록 스팸메일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있었으면 한다.
  권오영(의성경찰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