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ETRI-3D융합기술지원센터-레이저응용기술센터
[경북도민일보 = 김재봉기자] 지역의 IT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해 4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지난달 29일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민용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연구센터(센터장 이수인), 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현덕), 레이저응용기술센터(센터장 송재원) 등 지역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T융합산업 관련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자 강점을 지닌 사업분야의 상호 연계·융합을 통해 지역 IT산업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또 4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업지원사업 및 기술이전 설명회의 공동 개최로 관련 산업의 사업화에 대한 정보가 미비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정보공유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서 IT융합산업 분야의 국제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TP 민용기 모바일융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타날 국가 핵심기술 개발 및 성공모델 연구 등의 성과물들이 대구의 관련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형태로 접목되도록 관계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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