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야생화식물원·가야산사무소
자연 생태계 복원 업무협약 체결
성주군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와 가야산 희귀식물 및 멸종위기식물의 보호 및 증식을 통한 가야산의 생태계 복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두 기관은 가야산에 자생하는 649종의 식물 중에 환경부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된 `솔나리’와 가야산에서 만 자생지가 확인된 ’기생꽃’의 증식 및 복원을 시작으로 가야산 자생식물의 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가야산 관리사무소와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협약을 계기로 가야산에서 자생하는 희귀 식물을 보존하고 복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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