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택근)은 최근 병원내 데이케어룸에서`제1회 늘 맑은 뇌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8월 무료 치매예방 전담센터를 개소하고 잦은 실수나 건망증 등으로 고민하는 구미지역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뇌 건강교실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9월2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된 뇌 건강교실은 경증치매 및 치매 고위험군의 구미시 어르신 63명이 참여하여 이 중 43명의 어르신이 수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