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동해해경서장, 독도 해상 치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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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동해해경서장, 독도 해상 치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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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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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중심으로 강릉, 삼척, 임원, 울릉도와 특히 민족의 섬 독도권내의 해상을 관할하고 있는 김용환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박홍용해상안전과장, 이상락경비계장 김성조정책홍보요원 등과 함께 해경헬기(팬더기)편으로 뜻깊은 3·1절 오전 8시 울릉도·독도를 찾았다.<사진>
이날 김 서장은 울릉파출소를 순시한후 곧바로 헬기편으로 독도를 방문, 현황을 청취후 시설물을 둘러보고 소중한 국토를 지키는 젊은대원들을 격려하고 출동함정인 독도의 첨병 5000곘급 삼봉호로 이동, 경비현황 보고받고 높은 파도와 싸워가며 고생하는 함상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립의 극대화를 위한 함상 토론회등 바쁜 일정을 보낸후 이날오후 3시께 헬기편으로 울릉도를 떠났다.
김서장의 이번 방문은 성수기를 대비해 울릉도·독도지역의 여객수송 안전관리 실태 사전점검과 특히 독도해역 주변의 해상 치안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위로 격려함으로 사기를 진작키 위해 이뤄졌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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