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조정팀·동국대 카누팀, 지리산 합동동계훈련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조정팀과 동국대 카누팀은 지난 12~15일 지리산 일대에서 합동동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등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팀은 노고단 등 지리산 일대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하루 평균 40km를 걷는 도보훈련 등을 실시하며 체력, 정신력, 팀워크를 다졌다.
김구현 감독(포항시청), 신광택 감독(동국대)은 이번 동계훈련이 선수들의 정신력 재무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동계훈련에 참가한 포항시청 조정팀 주장 문보란(25)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선수 전원 메달획득이 목표다”고 말했다.
현 국가대표 2명을 보유하고 있는 포항시청 조정팀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여대 및 일반부 종합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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