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대는 지난 23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학년도 학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1인당 평균 등록금은 연간 377만원으로 국립대 평균 등록금 437만원보다 적다.
금오공대는 국책사업과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해 교육 서비스 질을 떨어뜨리지 않기로 했다.
김영식 총장은 “2009년 이래 등록금을 계속해서 동결 내지 인하한 관계로 학교 재정 상황이 매우 어려우며, 반면에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사실 올해는 어느 정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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