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서 타이거 상 차지
이수진 감독<사진>의 영화 `한공주’가 제43회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1월 22일~2월 2일)에서 최고상인 타이거 상을 받았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선댄스 영화제와 함께 권위를 가진 세계 독립 영화제로, 두 편 이하의 영화를 만든 신인 감독에게 타이거 상을 준다. 한국 감독의 타이거상 수상은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7년), 박찬욱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2003),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2009),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2011)에 이어 다섯 번째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