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해 한-유럽연합(EU) 교육협력사업 시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계명문화대가 지난해 8월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한-EU 교육협력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계명문화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EU측 참여대학과 상호협력 방안 및 정보공유 등 교육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EU측 관계자들과 한-EU 교육협력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한-EU간의 직업교육 학점인정을 위한 모듈개발’과 관련, ▲한-EU간 학생 및 교직원 교류를 통한 직업교육 모듈의 정립 ▲다문화 환경하에서 직무수행을 위한 Intercultural skill 향상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국제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한 글로벌 취업기회 확대 등 실질적인 업무협의를 가졌다.
연구책임자 이상석 교수(계명문화대학교 기계과)는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한-EU 간 직업교육 학점인정제 정착을 통한 한국 내 ECVET 전파와 한-EU 직업교육기관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전문대학의 표준 플랫폼으로 정착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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