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록 밴드 `스왈로우’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 경북도민일보
모던록 밴드 `스왈로우’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의 앨범·최우수 모던록
 
 모던록 프로젝트밴드 `스왈로우(Swallow)’가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 부문을 포함한 2관왕을 차지했다.
 그룹 허클베리핀의 리더 이기용의 솔로 프로젝트인 스왈로우는 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펼쳐진 시상식에서 2집 `아레스코(Aresco)’로 `올해의 앨범’과 `최우수 모던록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의 박준흠 가슴네트워크 대표는 “해마다 이 분야에서는 갑론을박 끝에 어렵게 수장작을 뽑았는데 올해는 별다른 논쟁 없이 쉽게 수상작을 결정했다”며 “스왈로우는 실험적인 작업방식을 통해 소소한 주제를 음악에 잘 담아내고 있다”고 선정 과정과 이유를 밝혔다.  가수 이한철의 음반 `오르가닉(Organic)’에 수록된 `슈퍼스타’는 `올해의 노래’로 선정됐고, 이 곡은 `최우수 팝 싱글’ 분야의 수상작으로도 선정돼 이한철도 2관왕에 올랐다.
 가수 박선주는 `A4rism’으로 `올해의 가수-여자’, `최우수 팝 앨범’ 부문의 수상자가 됐고, 머스탱스도 `더 머스탱스’로 `올해의 신인’ 및 `최우수 록 앨범’ 부문을 석권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서클(Circle)’의 서영도트리오도 `올해의 연주’와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 부문을 수상, 2관왕이 됐다.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적인 인기보다는 음악성과 공익적인 면을 주로 평가하는 시상식.
지난해까지는 문화연대와 문화일보가 시상식을 주최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관 및 주최를 맡았다.  학계, 대중음악 평론가, 대중음악 담당기자, 음악방송 PD, 시민단체 관계자 등 대중음악 전문가 35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선정위원회의 투표(80%)와 온라인 팬 투표(20%)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연합
 
대중음악상 각 부문 수상자
 
■ 올해의 앨범 : 스왈로우 `아레스코’
■ 올해의 노래 : 슈퍼스타(이한철)
■ 올해의 가수 : 이지형(남), 박선주(여)
■ 올 해의 가수 그룹 : 노브레인
■ 올해의 신인 : 머스탱스
■ 올해의 연주 : 서영도 트리오 `서클’
■ 최우수 모던록 싱글 :
  롤러코스터 `유행가’
■ 최우수 모던록 앨범 :
  스왈로우 `아레스코’
■ 최우수 록 싱글 :
  스트라이커스 `턴백 타임’
■ 최우수 록 앨범 :
  머스탱스 `더 머스탱스’
■ 최우수 팝 싱글 : 이한철 `슈퍼스타’
■ 최우수 팝 앨범 : 박선주 `아포리즘’
■ 최우수 재즈 앤 크로스오버 싱글 :
  배장은 트리오 `시크릿 플레이스’
■ 최우수 재즈 앤 크로스오버 앨범 :
  서영도 트리오 `서클’
■ 최우수 힙합 싱글 :
  쿤타 앤 뉴올리언스 `홀딩 온’
■ 최우수 힙합 앨범 :
  더 콰이엇 `큐 트레인’
■ 최우수 알앤비 앤 소울 싱글 :
  해리티지 `스타라이트’
■ 최우수 알앤비 앤 소울 앨범 :
  펑카프릭 부스터 `원’
■ 최우수 댄스 앤 일렉트로닉 싱글 :
  페퍼톤스 `슈퍼 판타스틱’
■ 최우수 댄스 앤 일렉트로닉 앨범 :
  엄정화 `프레스티지’
■ 특별상 : EBS `스페이스 공감’
■ 공로상 : 정태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