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은 자동차 부품업체를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분양 가격은 평당 48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부지(20만7384㎡)에 대해서는 오는 7월 분양할 방침이다.
외동 제2산업단지는 외동읍 문산리 일원 60만 6767㎡로, 2003년 지방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753억원이 투입돼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외동 2단지에는 섬유와 1차 금속, 기계장비와 자동차 부품업 등 3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인 외동 제2산업단지는 경주~울산간 국도 7호선과 인접해 물동량 수송과 접근성이 용이하다”며 “저렴한 분양가로 단지 입주시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법인세가 5년간 감면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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