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포항지역서 2명 잇따라 자살
  • 이상호기자
주말 포항지역서 2명 잇따라 자살
  • 이상호기자
  • 승인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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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에서 주말사이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북구 송라면 중산리 인근 야산에서 A(41)씨가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을 보고 자살로 추정,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투신해 사망했다.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10분께 남구 동해면 모아파트 6층에서 B(46·여)씨가 뛰어내려 숨졌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B씨는 평소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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