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현장지도반 편성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최근 심한 일교차와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전문지도사가 참가하는 지도반을 편성, 못자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지도반은 이상 고온 등으로 벼 생리장해인 뜸묘와 입고병, 키다리병 등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못자리를 자주 살펴 병해충 발생 여부를 조기 예찰해 신속한 방제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낮에는 환기를 위해 부직포를 열어주고, 밤에는 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갈 경우 부직포를 덮어주는 등 고온 및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관리요령 안내책자를 마을별로 배부해 농업업인들이 사전에 숙지하도록 하는 등 풍년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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