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통합방위協, 칠곡대대 장병 위문품 전달·격려
이번 유해발굴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칠곡대대 장병 180여명이 투입, 숲데미산과 328고지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곳은 한국전쟁당시 북한군 공세를 저지,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반격의 교두보를 확보한 다부동 전투의 중심지로, 아직까지도 많은 전사자들의 유해가 수습되지 못하고 남겨진 상태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평화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고귀한 피와 땀의 결실임을 기억하며,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한과 슬픔 속에서 평생을 살고 있는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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