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병풍’우리민족 魂 담아
  • 윤대열기자
`아리랑 병풍’우리민족 魂 담아
  • 윤대열기자
  • 승인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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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한글로 쓴 병풍 7틀 외교부에 기증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박영수 부시장은 지난 15일 외교부를 찾아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한국서학회 이곤 명예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랑 가사를 한글로 쓴 병풍’ 7틀을 기증하고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병풍은 지난해 3월 문경시와 한국서학회가 협약를 체결해 아리랑 가사수집, 아리랑 전시회, 아리랑 병풍 제작 등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 의해 제작됐다.
 병풍은 1틀에 기본 10폭씩 길이 6m 높이 2m의 대형 크기로 각각 다른 작가의 작품이 실려 예술적 서예사적 가치와 한글 및 아리랑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한글 아리랑 병풍은 청와대를 비롯한 고궁박물관 한글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으로 향후 아리랑문화센타가 건립되면 이곳에 영구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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