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포항 인재교육원이 마인드케어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항시 뉴스타트 행복학습 지원사업인 마인드케어지도사 양성과정은 6070세대 퇴직자 및 실버세대와 기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등 사회참여확대와 행복노후 설계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과 복지사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이다.
　마인드케어지도사 과정은 명상을 기반으로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적 고통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음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기간은 오는 19일~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10시까지이다.
　수강생 모집 대상은 6070세대 및 퇴직자, 베이비부머 세대 등 포항시 거주자로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포항 지역 평생교육에 대한 열망과 사회 수요에 적극 봉사하고자 지난해 12월 포항시 오광장 한국은행 옆에 인재교육원을 신설하여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교육 봉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