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청사 현관주변 이동식 대형화단 설치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시청을 방문 할 때마다 주차 문제로 짜증부터 났었는데 최근 주차 공간이 충분해 청사 방문이 즐겁다”
만성 주차 문제로 민원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던 시청 주차장이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해결 됐다.
시청 주차장은 지금까지 주변상가 차량의 상시 주차와 민원인 주차구역 내 관용차량, 직원차량들의 무분별한 주·정차 등으로 내방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지난 4월말부터 무질서하게 주차를 하던 차량들의 불법 주차를 막기 위해 정문과 청사 현관주변에 이동식 대형화단을 설치,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은 물론 불법주·정차 예방 효과를 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영천시 망정동 김모(42)씨는 “시청을 찾을 때 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장을 몇 바퀴 돌았는데 최근 이러한 문제가 해결돼 시청을 찾는 일이 기쁘다”고 말했다.
하기태 총무과장은 “민원인들의 주정차 불편해소를 위해 직원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덩원해 민원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이라며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단속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일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