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지곡초, 밀 서리 체험 인기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아이들의 얼굴에 온통 검정이 묻었다. 아이들은 불에 구운 우리밀의 오묘한 맛에 마음을 빼았겼다.
지난 10일 영천시 화남면 지곡초등학교(교장 송홍락) 운동장에는 군데군데 불을 피운채 초등학생, 병설유치원생, 교직원, 학부모들은 오래전에 사라진 추억의 우리밀 밀 서리 체험에 신이 났다.
이날 밀 서리 체험은 지난해 가을 학생들 손으로 직접 파종하고 가꾼 밀을 가지고 어른들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우리밀의 가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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