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도침탈 야욕 근원적 봉쇄할 것’
이와 관련, 독도를 관할하는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날 민선6기 취임식을 자랑스러운 대한민의 땅 독도에서 태권도 취임식을 하게 됐다고 밝히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근원적으로 봉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관용 지사는 민선6기 경북도정과 관련, 경북을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여는 중심에 세우겠습니다. 천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열고 대망의 동해안 바다시대를 위한 새로운 결단을 내리겠습니다.
▶민선6기 출범 관련기사 1일자 1면 보도
무엇보다 도민의 뜻을 받들어 준비한 `7대 분야 100대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투자유치 30조원, 일자리 10만개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천년 신라, 지하에 묻힌 가야, 유교문화의 빛나는 불꽃을 되살려 내고 도내 1시간 30분, 전국 2시간대 교통망을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 인류공영의 가치를 실천하고, 육로에 이어 해양 실크로드를 통해 문화 대한민국의 모습을 국제적으로 확인받겠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 통일시대를 지방 차원에서 앞장서 준비하겠습니다.
지방자치 20년 현장의 산 증인으로서 정부에 진정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틀을 강력히 주장하고 우리도 책임있는 자세와 실천적 행동으로 밑으로부터의 지방자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일본이 올바르게 역사를 마주하고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동아시아와 세계평화의 동반자가 될 것을 엄중히 요구하면서 독도를 통해 아시아의 공존공영과 세계평화에 기여해 나갈 것을 강력히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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