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지구 저류시설 설치 설명회 열어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4일 공단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매년 집중호우 시 1공단은 상습침수로 산업생산 및 수출입 물류 운송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되고 있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침수 피해에 시달리던 기업체 및 인근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매년 집중호우 시 공장 침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체 피해가 크게 줄 것”이라며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재해가 빈발하는 만큼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다양한 방재대책을 계속 추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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