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국에서 철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금리를 우대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여신 취급 때 영업점장이 본부의 승인없이 해당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신금리 감면권을 신설했다.
또 해당기업이 경영.세무 컨설팅을 원하면 최고 80%까지 컨설팅 비용을 감면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철수하는 중소기업들이 자금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런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