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의는 건의문에서 “라디오방송이 가정과 산업현장 등에서 각광받고 있지만김천지역은 대구 팔공산에서 쏜 전파가 금오산, 고성산 등에 막혀 심한 잡음으로 청취가 어려워 시민들의 들을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2005년 6월에도 중계소 설치를 건의했으나 난청문제를 해결해야 할 KBS나 MBC는 현지 조사를 마친 후 방치하고 있다”며 “최소한의 라디오방송인 AM과 FM방송이라도 청취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중계소를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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