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단식이 시작되는 28일부터는 `탁구천재’ 유승민(삼성생명), 오상은(KT&G), 주세혁(삼성생명), 이정우(농심삼다수) 등 남자 국가대표와 김경아(대한항공), 중국 귀화선수 곽방방(한국마사회), 박미영(삼성생명), 이은희(단양군청) 등 현재 여자 탁구국가대표선수들이 총 출전해 관심이 쏠린다. 또한 유남규(농심삼다수), 김택수(대우증권), 현정화(KRA) 등 전 국가대표출신들도 소속팀의 감독 및 코치로 참가하게 돼 탁구인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벤트행사로 28일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 2층 로비에서 김택수, 현정화, 유남규 등 국가대표출신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포항시, 경북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 일반부 140여개팀의 5000여명의 선수들이 총 출전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탁구대회로 임원, 선수가족 등을 포함하면 6000여명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정엽기자 bit@
KRA컵 제53회 전국남녀종별탁구 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개인복식 홍경기-성조영(대구 서도초)과 강민호-권진모(포항 장량초) 경기에서 권진모가 수비하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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