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방근·방수 복합공법’신기술 개발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방근·방수 복합공법’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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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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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최초 국토부 신기술 지정 받아… 공기단축·인력절감 효과

▲ 포스코건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공지반 녹화 분야 핵심기술인 `방근·방수 복합공법’을 신기술로 지정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준공된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그린빌딩’에 방근·방수 복합공법을 적용하고 있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인공지반 녹화 분야 핵심기술인 `방근·방수 복합공법’을 개발했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방근·방수 복합공법의 정식명칭은 결정성 폴리머 개질 단층 복합시트를 이용한 인공지반 녹화용 방근·방수 복합공법으로, 국내 종합건설사 최초로 국토교통부 신기술(제734호)로 지정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술은 건축물 콘크리트 위에 방근·방수 통합기능 시트재인 멤브레인 복합재를 부착해 누수나 식물의 뿌리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하는 것이다.
 방수층을 먼저 깔고 보호층과 방근층을 설치하는 기존 시공법에서 방수·방근을 동시에 실현하는 시트재를 깔기만 하면 돼 기존 기술 대비 30%의 공기단축과 60%의 인력절감이 가능하다.
 이번 신기술 개발로 포스코건설은 방근·방수 복합공법 분야에 업계 최초이자 최대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데는 향후 리모델링 사업과 친환경 녹지조성 사업에서 이 기술의 활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대복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방근·방수 공법 기술개발 등 친환경공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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