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총학생회가 31일 `새로운 학생 리더십을 위한 포럼’을 연다.
총학생회측은 연세대, 포스텍(포항공대), 위덕대, 선린대, 포항1대 등 대학생 500여 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세대 총학생회가 `21세기 인간의 존엄성은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포스텍은 `스타과학자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필요성’을, 한동대측은 `제3세계를 향한 글로벌 리더쉽’을 주제로 사회 이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강윤희(23·여·국제어문학부 4년)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는 유흥과 운동권으로 양분되는 현 대학문화에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하는 노력으로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포럼은 이공계 리더 양성을 위한 한동대 이공계융합교육센터 개원 행사(4월 3일)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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