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는 20~21일 양일간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5세대를 대상으로 `가족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둥근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프는 평소 어려운 여건으로 여행의 기회와 자녀와 대화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아동들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층 바다수영장, 해양안전훈련코스, 2층 해양환경연구코스, 3층 해양자원탐사코스·조선·항해코스로 구성된 해양환경체험센터의 해양환경체험시설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지는 야간 블르로드 트레킹, 캠프파이어, 우리가족 브랜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