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전선도난 신고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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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전선도난 신고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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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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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야간에 인적이 드문 농촌을 대상으로 하는 농사용 전력선 도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많은 농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농민들의 불편과 소중한 인명 보호를 위해 한전 영천지점(지점장 박만식)에서는 야간순찰 활동 강화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홍보용 현수막을 게재하고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력선 도난 현장을 목격하였거나 알고있는 사항을 신고하여 범인 검거시 최대 3000만원 까지 지급하는 `전선도난 신고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신고는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점(국번없이 123, 330-2268, 2269)이나 영천경찰서, 인근 지구대(112)로 신고하면된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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