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친수문화공원 일원에 기념공원·센터 조성
한국수자원공사가는 사업비 111억원을 투입, 안동댐 주변 친수문화공원 부지 일원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공사에 착수,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물포럼기념센터는 2015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 랜드마크적 시설로 대지면적 4만3665㎡, 건축규모 2552㎡로 250석의 대강당과 6개소의 소강의실, 물 전시관과 전망 카페, 물포럼상징숲, 수경광장, 기념공원 등으로 조성된다.
준공식은 2015년 4월 12~17일까지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기간에 개최돼에 주요 국내외 귀빈들이 안동을 방문, 안동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이 준공되면 안동댐 주변에 위치한 안동 문화관광단지조성사업, 3대문화권사업 등 각종 인프라 시설과 연계한 국제 물 교육과 물 문제 해결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돼 세계물포럼 참여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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